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14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blog.naver.com
![](https://blog.kakaocdn.net/dn/mnAkL/btsLhMwqhSy/D5n1VKQI8TUGGRrQljjgNK/img.png)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gp72h/btsLjEJY4c5/1tEsTk8CjxO3sHRYsa5vVK/img.png)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마태 17, 12)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보다 앞서 오신 것은 하느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의 마음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엔 당신의 기대를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의 은사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의 삶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계획이 우리 가운데서 펼쳐지고 있음을 알아차리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인류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이 풍성한 구원의 열매를 맺으리라는 믿음을 굳게 가지십시오.
봉헌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주님의 메시지를 받을 준비를 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https://blog.kakaocdn.net/dn/F3hGw/btsLitiFXpW/opfOVO2YodiV8cGfkTpoi1/img.png)
오후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당신은 주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어떤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기도의 힘에 관한 교황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기도는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분노를 잠재우고, 사랑을 지켜주고, 기쁨을 배가시키고, 용서할 힘을 심어줍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의 마음이 변화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기를 비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겸손과 희망으로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하느님 백성 모두가 희망의 순례자가 되어 성탄과 희년을 맞게 되기를 비는 마음으로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https://blog.kakaocdn.net/dn/k2s9B/btsLhLEhO1P/K6eGKa2QYK2KIg6mUTB2Bk/img.png)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당신이 경험한 모든 것을 돌아보십시오. 만난 사람들과 갔던 곳을 떠올려 보십시오. 주님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게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내 마음은 진정으로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가? 내 정신은 주님을 알아 뵐 수 있을 만큼 맑은가? 그분께서 내 안에서 일으키시고자 하는 변화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열린 마음으로 주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희망의 순례 여정으로 이끌어주시기를 그분께 청하십시오. 당신을 사랑하시는 주님을 믿고 그분의 평화 안에서 안식을 누리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 안에서의 희망과 평화 (1) | 2024.12.15 |
---|---|
복음의 순례자 (0) | 2024.12.14 |
만남의 다리를 놓으십시오 (1) | 2024.12.12 |
희망과 평화를 전하는 도구 (1) | 2024.12.11 |
평화와 화해의 씨앗 (1) | 2024.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