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10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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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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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양의 비유를 묵상해 보십시오. 이 비유는 우리 각자에 대한 하느님의 깊은 사랑과 자비를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본성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이미지를 드러내십니다. (마태 18, 12-14)
오늘 복음의 비유는 길을 잃었거나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진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제공합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방황하더라도 하느님의 사랑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하느님께서는 항상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찾고, 기쁜 마음으로 당신을 안아주실 준비가 되어 있는 분입니다. 당신은 하느님께 소중한 사람입니다. 한없는 하느님의 사랑은 언제나 당신이 청하는 화해를 기다려 주시고 당신의 아픔을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끊임없이 당신을 감싸주시며 어여삐 여기시는 하느님께 사랑을 드리며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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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위한 휴식을 묵상과 기도에 투자하십시오. 형제자매들에게 주님의 희망을 전하는 사도의 역할을 충실히 했는지 돌아보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십시오. “모든 사람이 저마다 하나의 창의적인 계획을 통하여 역사의 새로운 한 장, 희망과 평화와 화해로 충만한 한 장을 써 내려가는 데에 근본적인 역할을 합니다.” ㈜
더불어 살아가는 형제와 이웃들에게서 희망의 빛을 발견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이 품은 희망을 그들과 나누십시오. 거기서 얻는 기쁨이 새로운 다짐을 하도록 힘을 줄 것입니다. 언제나 희망과 평화와 화해의 도구가 되기 위해 힘쓰십시오.
교황님의 의향을 기억하며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형제애와 사회적 우애에 관한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회칙 모든 형제들(Fratelli Tutti), 제23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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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오늘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당신에게 희망의 징표를 보여준 이는 누구였습니까?
당신에게는 어떤 희망이 있습니까? 당신이 품고 있는 희망이 당신의 믿음을 굳게 만들고 영혼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고 여기십니까? 끊임없이 주님에게서 희망을 찾고 당신의 희망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하십시오.
오늘은 희망의 원천이신 성모님의 전구를 구하며 주님의 평화 안에서 안식을 누리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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