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기도의 사도

MonteLuca12 2022. 12. 5. 21:23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6일)

 

하느님께서는 우리 하나하나를 모두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마태 18, 14) "우리가 일을 통해 자신의 존엄성을 강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 청년세대 전체를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노동이야말로 인간에게 진정한 존엄성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청년세대를 잃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여 일하는 이들, 더 많은 일자리와 존엄성의 원천을 창출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교황님의 기도지향이 담고 있는 의미를 깊게 생각하며 함께 기도하는 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기도]

 

우리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기도의 사도들입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교회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자고 일러주어야 합니다. 언제나 교회 안에 살아계시는 예수님 영의 이끄심에 따라 교황님을 중심으로 모두가 동참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제자로 부르시어 사도로 파견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후의 일과로 돌아가기 전에 잠시 시간을 내어 당신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 사명을 당신은 어떻게 수행하셨습니까? 매달 주어지는 교황님의 기도지향을 위하여 바치는 기도가 당신의 삶과는 어떻게 연관되어 있습니까? 일상을 봉헌하여 헌신한다는 말의 뜻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삼종 기도]

 

“주님, 제게 베푸시는 당신의 헤아릴 길 없고 조건 없는 사랑의 선물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사랑받는 당신 자녀의 신분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멀리 도망치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배은망덕의 잘못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아직도 제게는 성령의 은사가 필요합니다. 위기와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 당신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슬기, 유혹을 이겨내고 영원한 생명을 향한 희망의 잃지 않을 경외심의 은사를 허락하소서. 안락함에 안주하는 삶과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당신의 길을 따를 수 있는 통달의 은사를 주소서.” (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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