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36

그리스도는 살아 계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1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blog.naver.com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교회는 이번 한 주 내내 예수님의 부활을 경축합니다. 마음을 열고 모두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십시오. 주님께서는 당신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도록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위로와 격려로 이웃들에게 다가가 그리스도께서 선물하신 희망을 전해주십시오. 그것이 주님 부활의 참 기쁨을 증언하는 봉사자의 역할입니다.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마태 28, 10) 주님의 부..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31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blog.naver.com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주님 부활의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아침입니다. 우리의 주님께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주님께서 죽음 너머의 삶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요한 20, 9) 약속을 지키신 분께 감사드리고 위로의 선물을 한 아름 안고 오신 그분을 기쁘게 맞아드리십시오. 이렇게 큰 위로와 기쁨을 각박한 삶에 찌든 형제와 이웃들에게 아낌..

죽음보다 강한 사랑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30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blog.naver.com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기다림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주님께 온 마음을 다해 믿음을 보여드리십시오. 이제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나야 할 것들을 그분의 손에 맡길 시간입니다. “죄와 두려움의 돌을 치우는 데 전문가이신 주님께서 여러분의 거룩한 기억, 여러분의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비추시고 여러분과의 첫 만남을 다시 체험하게 해 주십니다. 기억하며 걸으십시오. 여러분 안에서 부활의 은총을..

수난 감실의 예수님께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9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blog.naver.com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목숨까지 내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야 하는 날입니다. 우리의 스승이며 친구이신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희생을 봉헌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느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의 여정을 마치신 후, 완전한 자유의지에 따라 사랑의 제물이 되겠다고 결정하셨습니다. “다 이루어졌다.” (요한 18, 30) 오늘은 침묵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당신의 삶을 바치십시오. 역사의 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과 이 시대의 순교자들..

성체성사는 교회 생활의 중심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8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blog.naver.com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요한 13, 1) 파스카 성삼일의 중심에는 무한한 사랑의 신비가 있습니다. “교회는 파스카 신비에서 태어났습니다. 바로 그러한 까닭에 파스카 신비의 뛰어난 성사인 성체성사는 교회 생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성찬례를 거행할 때마다 우리의 생각은 파스카 성삼일로, 곧 성목요일 저녁의 사건들, 최후의 만찬과 그 이후의 일들로 되돌아갑니다.” (요한 바..

당신의 마음속 유다는?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7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blog.naver.com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마태 26, 24)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배신하고, 팔아넘기고, 자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돈이나 물건에 대한 욕심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누구든 예외 없이 미래의 행복을 원합니다.교황님의 물음에 당신은 ..

오늘날의 작은 예수님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6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blog.naver.com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과 친밀하게 어울리셨고 늘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며 우정을 나누셨습니다. 그중에서 당신을 배반할 사람이 누구인지도 알고 계셨습니다. 배반의 이유는 다양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돈을 위해, 자신의 명예와 이익 때문에, 형제와 이웃마저도 배신합니다. 자신이 강하고 용기 있다는 자신감도 그런 유혹 앞에서 일순간 무너지고 맙니다. “나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겠다는 말이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

탁월한 복음의 증거자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5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blog.naver.com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요한복음 12, 3)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바른 마리아처럼, 자신의 목숨을 바친 수많은 순교자처럼, 당신은 가장 좋고 소중한 것을 그분께 내어놓을 수 있습니까?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에 안주하여 덧없는 세상사에만 집착하는 것은 아닙니까? 복음을 위해 위험을 무..

교황청의 사순시기 특강(5) (2024년)

예수님의 ‘작별 인사’ 교황청의 다섯 번째 사순 특강은 네 번째 특강에 이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는 요한복음의 말씀에 대한 묵상이었다. 교황청 강론 전담 사제 라니에로 칸탈라메사 추기경은 금요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과 교황청 관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섯 번째 사순 특강을 진행했다. 추기경은 이 묵상이 성령의 내적 인도에 우리 자신을 완전히 맡기겠다는 새로운 결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 네 차례의 사순 특강이 요한복음을 통해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분인지를 살펴보았다는 점을 상기시킨 추기경은, 마지막 단계로 사도들에게 보내시는 예수님의 ‘작별 인사’에 관해 살펴보자고 제안한다. 이번에는 문맥을 요약하고 문단과 단락들 사이의 차이점을 찾기 위한 시도는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런 시도..

교황님의 묵상 2024.03.24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4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blog.naver.com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우리를 만나러 오시는 예수님을 찬양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마르 11, 9) “소외되고 잊힌 사람들, 예수님께서 어루만져 주신 사람들 모두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입니다. 그들은 지금 이렇게 소리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그들의 고귀함과 희망을 회복시켜 주신 오직 한 분, 그들이 그분을 어떻게 찬미하지 않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