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이들이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MonteLuca12 2021. 5. 19. 00:00

예수님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기도하셨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19일)

 

 

아침기도

잠에서 깨어 당신과 함께 계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느껴보십시오. 오늘 복음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즐겁게 하루를 지내십시오.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요한 17, 11) 주님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고 그분의 지극한 사랑에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오늘 그분과 더 가까워 질 수 있겠습니까? 오늘 아침기도 중에는 이점에 대해 묵상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보십시오. 주님과 친구가 된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 일을 시작하십시오. 교황님의 의향을 받들어 바치는 기도와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묵주기도도 거르지 말고 바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기도]

 

[역자 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묵주기도 대장정의 열아홉 번째 고리기도는 터키 에페소의 성모 마리아의 집’(터키어: Meryem Ana Evi)에서 봉헌됩니다. 오늘 바치는 묵주기도의 지향은 전쟁 중에 있는 모든 국가의 국민들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입니다. (본 블로그 4월 27일자 게시 글 참조)

https://monteluca12.tistory.com/814

 

 

낮기도

하루 일과 중에서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있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오늘 당신이 정했던 목표가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삶의 진정한 가치와 당신이 살아가는 모습을 비교해 보십시오. 이에 관한 교황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한 노숙자가 거리에서 동사한 것은 뉴스거리가 못됩니다. 반대로 어느 나라의 주식 시장이 10포인트 하락한 것은 비극적인 일로 여겨집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은 돈과 재물을 얼마나 현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합니까? 당신이 하는 일은 언제나 공동선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주님과의 짧은 만남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다시 일터로 돌아가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주 예수님! 오늘 복음을 통해 당신께서 아버지께 바치신 기도를 들었습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저를 지켜주시고 제 마음을 충만한 기쁨으로 채워주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신 말씀이었습니다. 제 허물과 약점을 품어주시고 구원을 약속하신 가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랑을 닮아 이웃들과 하나가 되어 살기를 바라신 예수님, 사랑의 계명에 따라 살지 못한 잘못을 용서청합니다. 제 기준에 따라 이웃들을 재단(裁斷)하고 그들의 어려운 처지를 외면한 불충을 뉘우칩니다. 돈과 재물을 탐하고 그 욕심을 충족하기 위하여 불의와 타협하기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당신께서 바라신 것처럼 세상에 속하지 않고 당신의 진리를 따라 사는 은총 내려주시기를 청하오니 허락해주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1/05/19/?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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