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5일)
아침기도
오늘은 이웃들과 만나는 것이 얼마나 큰 은총인가를 느껴보도록 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마태 10, 1)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하도록 부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이웃들의 삶이 더 행복해지도록 도와주고, 그들이 안고 있는 고통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세상에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입니다. 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이 좋아서 따라나서야 하고, 그분의 모범을 따라 사랑을 실천해야합니다. 예수님의 행적을 관찰하면서 그분의 말씀을 세상에 어떻게 전할 것인지 방법을 찾도록 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시간을 내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교황님은 바르티매오의 이야기를 이어가십니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말을 건네십니다. 그리고 소원을 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한 외침이 청원으로 바뀌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바르티매오는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 청합니다.” 당신의 시야를 흐리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어떤 것이 당신의 눈을 멀게 만들고 있습니까? 남은 하루 동안 눈먼 바르티매오처럼 예수 그리스도께 청하십시오. 주님을 볼 수 있도록 시력을 되찾아 주시도록 간구하십시오. 그분과의 만남은 모든 것을 바꿀 것입니다.
[삼종기도]
저녁기도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십시오.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당신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얻은 것과 애착을 가진 것들, 당신이 소유한 재물은 다 어디서 난 것입니까? 가족과 친구, 이웃들은 당신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그 모든 것을 당신에게 허락하신 분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선물로 받은 것을 당신은 어떻게 다루었습니까? 주님께 감사드리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삶에 지치고 자유를 구속당하여 힘들어하는 것은 아닙니까?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주님께 의탁하십시오. 용감히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그분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clicktopray.org/2020/12/05/?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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