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우리가 하는 사랑은

MonteLuca12 2020. 10. 29. 00:00

교황별장의 매그놀리아 정원 (사진 출처 : Vatican News)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0월 29일)

 

 

아침기도

예수님처럼 이웃들을 만날 수 있도록 마음을 여십시오. 그들의 부족한 점을 덮어주고 상처를 치유해 주십시오. 형제자매들이 예수님을 따르도록 인도하십시오. 그것이 오늘도 주님께서 당신에게 맡기신 임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무거운 책임감으로 사랑의 사명을 실천하는데 헌신하십시오.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들을 쫓아내며 병을 고쳐 주겠다.”(루카 13, 32) 특히 여성 평신도들이 사도적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십시오. 그들이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는데 힘을 내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은총을 빌어주십시오. “여성 봉사자들에게 교회가 입고 있는 상처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를 주십시오. 그것은 교회가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효과를 낼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주님의 기도]

 

 

낮기도

오늘도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마음의 길」 묵상을 계속하십시오. 우리는 기도의 사도직,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교황님께서 매달 정해주시는 지향에 따라 기도하면서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합니다. 예수님의 협력자로서 그분께서 맡기신 사명을 완수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말로만, 감정으로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동정심과 자비의 몸짓으로 사랑을 드러내고 이웃들과 하나가 되도록 노력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람들 가운데 보내십니다. 우리에게 맡기시는 임무는 그들을 당신의 제자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기꺼이 받들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십시오. 예수님을 따라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데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봉헌하십시오. 매일 드리는 봉헌기도를 다시 한 번 바치며 각오를 새롭게 하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이 시간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은 그분께서 베풀어주신 은총 덕분입니다. 먼저 감사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의 하루는 주님의 뜻에 맞갖은 것이었습니까? 잠에서 깨어 주님께 드렸던 언약은 얼마나 잘 지키셨습니까?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는 일에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셨습니까? 사도로서의 사명과 당신의 삶은 얼마나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까? 주님께 모든 것을 솔직히 아뢰십시오. 부족한 점에 대하여 용서를 구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십시오. 내일은 오늘 보다 더 나은 세상 복음화의 사도로 살아가십시오. 그에 맞갖은 은총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clicktopray.org/2020/10/29/?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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