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

MonteLuca12 2020. 8. 27. 00:00

성녀 모니카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어머니)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8월 27일)

 

 

아침기도

하느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하루는 그분의 사랑을 세상에 널리 전할 수 있는 선물입니다. 사려 깊은 태도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대단히 중요한 미덕입니다. 그런 자세는 맞닥뜨리는 문제를 피해갈 수 있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중요한 일에 기울어지도록 이끌어줍니다. 즉, 이웃들과 하느님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도록 해줍니다. 매 순간 진심이 담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교황님의 이번 달 지향을 받들어 기도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인내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바치는 기도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립니다. 기도는 영구적이고 진실하며 진정한 대화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통로가 되며, 아버지의 뜻을 알아듣도록 도와줍니다. 기도를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 안에 흘러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연민과 자비로 자라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생각과 감정, 말과 행동이 모두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기도하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의 삶 전체를 주재하신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마십시오. 불안을 떨쳐버리고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평온한 마음으로 주님의 은총을 기다리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오늘 하루 경험한 모든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루를 돌아보며 당신이 한 일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어떤 일을 하면서 평화를 느꼈습니까? 당신을 힘들게 한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한 것 중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일을 떠올려보십시오. 반성하고 용서 청해야 할 잘못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내일은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 머물기로 다짐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8/27/?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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