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8월 28일)
아침기도
끊임없이 하느님을 찾았던 아우구스티노 성인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 열성은 성인을 교회의 수호자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저를 에워싸고 있는 정의와 불의를 가려낼 줄 아는 식별의 은사를 청합니다. 혼탁한 세상에 정의의 기준을 세워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불의에 맞서 하느님 나라의 정의를 위하여 싸울 수 있는 힘과 용기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교황님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에 동참하여 선원과 어부, 그들의 가족들을 포함하여 바다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들 역시 불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신의 정의로 그들이 참 기쁨을 되찾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느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성심을 닮고 싶어 하는 사람은 절대로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고통스럽게 만들지 않습니다. 그들의 진정한 관심사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것입니다. 손을 내밀어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희망을 되찾아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애씁니다. 이웃들이 상처받아 괴로워하고, 죄에 떨어져 신음할 때에 주님께 매달리도록 이끌어줍니다. 굳은 믿음으로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면 진리의 빛이 자신들을 살려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의인은 사악한 마음을 품지 않고 교만하거나 잘난 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을 하느님의 성심께 맡겨드립니다.
[삼종기도]
저녁기도
늘 기도하는 자리에 앉으십시오.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십시오. 오늘 당신을 행복하게 만든 일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귀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잠시 묵상하면서 그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십시오. 언제나 그런 행복을 허락하시는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느님의 사랑과 그들의 애정을 마음에 담아 두십시오. 내일은 그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8/28/?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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