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성덕에 다가가는 길

MonteLuca12 2020. 8. 25. 01:27

"성덕"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8월 25일)

 

 

아침기도

언제나 제 삶에 함께 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제 마음을 다해 사랑할 수 있는 은총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아침 당신께서는 제 삶의 핵심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동안 그 말씀이 제 마음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라나이다. 오늘도 그 말씀이 저의 생각과 행동에서 드러나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에 반영되게 하소서. 교황님의 뜻을 받들어 바다에서 사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 그들을 굽어 살피소서.

[주님의 기도]

 

 

낮기도

우리는 성인들의 행적에서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인간의 원천적인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성인들은 바로 우리 옆집에 살고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의 모습은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식을 그렇게 기르고 싶었던 바로 그 모습이었습니다. 그분들의 삶은 단순하면서도 일관성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직했고 관대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완덕에 이르는 길이 우리와는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다가가면 반드시 다다를 수 있는 길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닮아 거룩해지기를 바라십니다. 성덕에 이르는 길은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 길에 도달하도록 이끄시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평온한 마음으로 하루를 돌아보십시오. 오늘도 변함없이 당신에게 내려주신 은총에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오늘 어디를 가셨습니까? 거기서 하신 일은 어땠습니까? 그곳에서 벌어진 상황 속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느꼈습니까? 당신에게 상처를 주거나 당신을 힘들게 만든 곳은 없었습니까? 당신이 겪은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받은 상처를 치유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8/25/?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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