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사랑의 보금자리

MonteLuca12 2020. 7. 6. 00:00

하느님의 사랑이 깃드는 가정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7월 6일)

 

 

아침기도

하느님 아버지, 제게 가족과 함께 하는 삶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매일은 늘 가족과 함께 시작됩니다. 제 마음 안에 잠들어 묻혀있는 가족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십시오. 의도적으로 피하고 포기해버렸던 가족들과의 관계를 되살리도록 깨우쳐주십시오. 당신의 사랑이 저희의 가정에서부터 피어나게 불을 지펴주십시오. 교종 프란치스코가 이달에 제안한 기도지향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시고, 저와 모든 이들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도록 보살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주님께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당신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푸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겸손한 자세로 성심을 다해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주님께 보여드리십시오. 당신의 부족함과 악습을 인정하고 죄인임을 고백하십시오. 당신의 죄를 아파하고 주님께 매달리십시오. 그분의 눈길은 언제나 당신에게 머물러 있습니다. 팔을 벌려 안아주시고 당신의 모든 허물을 덮어주십니다. 주님께서 베푸시는 사랑과 자비에 감사드리십시오. 당신의 삶을 진정 자유롭게 해 주시는 분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굳은 믿음으로 그분께 오롯이 의탁하십시오. 당신의 부족함을 주님의 품에 모두 맡기고, 그분의 날개 그늘에서 행복을 누리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주님과 마주 앉아 하루를 정리하십시오. 오늘 갔던 곳과, 만났던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하십시오. 오늘 하루 특별히 한 일과 일상의 소소한 모든 것들을 주님께 다 말씀드리십시오. 이렇게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하느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즐기십시오. 내일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사랑을 가슴에 가득 채워두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7/06/?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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