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당신의 이름은?

MonteLuca12 2020. 6. 24. 00:03

"그의 이름은 요한"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24일)

 

아침기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이 날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루카 1, 63) 이름을 짓는 것은 사명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소이며 장래에 대한 서약입니다. 요한이라는 이름은 은혜와 용서와 자비로 충만하신 하느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 하루의 삶이 그런 의미를 현실로 만드는 것이 되도록 주님의 은총을 간구하십시오. 당신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그분의 증거자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의향을 받들어 기도하십시오. 교황의 전 세계기도 네트워크는 당신이 이 소명에 충실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매일의 삶 속에서 어쩔 수 없이 겪어야하는 시련을 잘 이겨내십시오.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그런 도전에 직면할 때 하느님께서는 그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주실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사랑으로 품으시어 당신의 모습을 재발견하게 만들어 주시고 고통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잘못을 심판하지 않고 자비와 온유로 덮어주실 것입니다. 마음을 활짝 열어 그분께 모든 것을 의탁하십시오. 굳은 믿음을 가지고 그분께서 일러 주시는 대로 따라가십시오.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삼종기도]

 

 

저녁기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천천히 심호흡하십시오. 하루의 삶을 돌아보며 종일 겪은 모든 일에 대해 성찰하십시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였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 순간이 중요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순간을 회상하는 지금의 기분은 어떻습니까? 그 일이 당신에게 남겨준 의미를 되새겨보십시오. 당신이 찾아낸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내일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6/24/?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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