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내 눈 속의 들보

MonteLuca12 2020. 6. 22. 00:20

"심판하지 마라!" (촬영: 이민구 토마)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22일)

 

 

아침기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생명을 이어가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태 7, 3) 다른 사람들의 허물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는 소명을 받았습니다. 주님의 모범을 따라, 우리를 불러주신 그 사랑 안으로 당신의 이웃들을 끌어들이십시오. 오늘 하루도 교황님의 의향에 따라 기도하십시오. 고통을 겪는 모든 이들이 예수성심께 자신을 내어맡겨 생명의 길을 찾도록 빌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믿음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도전은, 고통스러운 역경 중에서 평온을 유지하고 균형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신앙은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최종 결과에 관계없이 가야할 길을 굳건히 가는 확신입니다. 확고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바라던 것과 다른 결과가 오더라도 아직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우리 앞에 펼쳐지는 모든 상황은 하느님의 손에 달려 있고, 그분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제공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종기도]

 

 

저녁기도

새로운 한 주간을 살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오늘 받은 많은 은총을 되돌아보십시오. 오늘 하느님께서는 어떤 얼굴로 당신 앞에 나타나셨습니까? 당신이 만난 이웃들의 말과 행동 속에서 당신에게 다가오신 하느님을 보셨습니까? 당신의 일상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을 찬양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내일 실천해야 것들을 마음에 새겨 두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6/22/?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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