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영혼들을 정화하기 위해 흘리신 피

MonteLuca12 2020. 6. 21. 06:31

예수 성심, 성모 성심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21일)

 

 

아침기도

주님, 오늘도 당신께 대한 믿음으로 기쁨이 넘치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조건 없이 당신을 따를 수 있는 은총 주시기를 청하나이다. 당신께서는 제 선의만을 바라시고 절대로 버려두지 않는 분이심을 알고 있나이다. 두려움으로 인해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용기를 주소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당신의 사랑을 부어주소서. 그들이 흘리는 슬픔의 눈물을 닦아주게 하소서. 저희가 함께 바치는 교종 프란치스코의 기도를 받아 주소서. 세상의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이 예수성심과 일치하여 위로받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낮기도

주님, 당신의 친절과 온유와 자비로 저를 정화시켜주소서. 제게서 당신의 아들 예수님의 모습이 드러나게 하소서. 열절하신 예수성심의 사랑으로, 당신께서 흘리신 속죄의 피로 더러워진 저의 영혼을 씻어주소서. 자비와 인정이 넘치고, 나눔과 베풂의 그릇이신 예수성심이시여, 조건을 모르는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모든 덕행의 원천이신 당신의 성심을 닮아 겸손과 자애를 익히게 하소서. 당신의 성심과 일치하여 봉헌하는 기도를 바치오니 예수성심의 길로 들어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소서. 저의 영혼이 천상의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희망으로 설레고, 저의 매일이 기쁨으로 충만하여 진정한 행복을 맛보게 하소서.

[삼종기도]

 

저녁기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루를 정리하십시오. 당신이 마음먹은 대로 오늘을 지내셨습니까? 당신의 마음은 주로 어디를 향해 있었습니까? 이웃을 돕고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실천하셨습니까? 선행과 봉사는 행위가 아닙니다. 당신이 거기에 부어넣는 사랑입니다. 이웃 사랑의 진정한 뜻을 생각하고 내일은 그에 맞갖은 실천을 하도록 다짐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6/21/?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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