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탁월한 사랑의 표현

MonteLuca12 2020. 6. 14. 00:02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와 성혈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14일)

 

 

아침기도

당신의 삶은 온통 은총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이야말로 하느님사랑의 가장 탁월한 표현이며 구체적인 실천입니다. 사랑의 굶주림과 목마름을 당신의 몸과 피로 채워주시는 하느님께 오늘은 특별한 마음으로 감사드리십시오. 주님께서 부르시는 음성을 잘 들으십시오. 이제껏 받은 은총과, 지금도 당신에게 다가오는 그분의 사랑에 응답해드리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사랑에 응답하는 것이 때로는 무거운 부담으로 느껴지고, 큰 요구로 여겨집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제 삶 안에 당신을 모심으로써 제가 져야하는 책임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당신처럼 제 삶을 기꺼이 제물로 봉헌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당신이 한 말을 성실하게 실천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얼마나 좋아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이웃들에게는 얼마나 큰 믿음을 주겠습니까? 당신의 말에는 진실성이 담겨 있습니까? 당신의 행동은 말과 일치하는 것입니까? 신중하고 진실하게 말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균형을 잘 유지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성령의 은사를 구하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지나간 하루 일을 성찰하십시오. 당신에게 평화와 기쁨을 준 일들을 떠올려보십시오. 그 순간들을 기억하고 거기서 얻은 기쁨을 간직하십시오. 오늘 겪은 어려움에 대해서도 하느님께 말씀드리십시오. 힘들었던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하셨습니까? 사랑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 있고 자유롭게 행동했습니까? 불안한 마음으로 좌절하지는 않았습니까? 오늘의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죄의 노예가 되지 말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행동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6/14/?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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