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15일)
아침기도
“주님, 새로운 한 주를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문득, 당신께서 제게 베푸시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고 있습니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마태 5, 39) 당신의 가르침을 과감하게 따를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사랑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그런 판단은 항상 논리적으로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평화가 무엇인지 깨닫고, 그 길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교황님의 의향에 따라 바치는 기도에도 동참해 주십시오.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이 예수성심의 사랑에 자신을 내어맡겨 생명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오늘 하루를 봉헌해 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당신의 생각을 하느님의 뜻에 일치시키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렇게 되면 당신의 삶이 훨씬 가볍게 느껴질 것입니다. 결정은 더욱 단호해지고, 걱정은 크게 덜어질 것입니다. 하느님을 당신 삶의 중심에 모실 때,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이 그 분의 손에 달린 것임을 믿게 될 것입니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평온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십시오. 당신의 계획이 안전하게 성취되도록 잘 관리하십시오. 신앙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보존하는데 힘쓰십시오. 잊지 말고 기도하는 시간을 할애하십시오. 당신이 하는 일과, 당신이 바라는 모든 것에, 언제나 주님을 먼저 모시도록 애쓰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당신의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십시오. 마음의 평온을 느낄 때에는 더 큰 감사를 드리십시오.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마음의 바다를 항해하십시오. 당신은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그 순간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대처했습니까? 하느님께 맡기고 위안을 얻으십시오. 그분의 사랑으로 두려움을 몰아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오늘의 경험을 마음에 새기고 내일을 준비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6/15/?cat=180,56 [번역: 장주영]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의 성전인 교회 (0) | 2020.06.17 |
---|---|
오직 사랑만이 (1) | 2020.06.16 |
탁월한 사랑의 표현 (0) | 2020.06.14 |
베푸는 삶 (0) | 2020.06.13 |
용기가 가져온 승리 (0) | 2020.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