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29일)
아침기도
베드로에게 하신 예수님의 질문을 곰곰이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당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고 계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요한 21, 15) 당신은 진정 주님을 사랑하고 계십니까? 그분은 당신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계십니다. 당신을 주목하시는 그분께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당신 사랑의 불꽃이 저를 불살라 이웃을 위하여 부서지는 빵이 되게 해 주소서.” 기도할 때 이달의 기도지향도 잊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낮 시간 기도하는 습관을 잘 지키십시오. “신자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또는 공동체가 함께 바치는 기도는 교회의 호흡이며 심장박동 같은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도는 교회 안에서 일하고, 공부하고, 가르치는 이들 모두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기도는 교육받은 사람들의 지식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단순한 생각을 가진 이들의 겸손함을 더욱 보람 있게 키워줍니다, 불의에 맞서 싸우는 이들에게 기도는 불굴의 의지를 심어줍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기도는 우리가 받은 사명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사명을 완수할 용기를 줍니다. 당신의 기도 생활이 나날이 증진될 수 있도록 굳게 다짐하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예수님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심호흡을 하고 영혼의 눈으로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마음의 평화와 내면의 기쁨을 잃지 마십시오. 당신은 이웃들을 자비롭게 대해주셨습니까?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일을 잊지는 않았습니까? 그리고 용서 청해야 할 것도 그분 앞에 꺼내놓으십시오. 이 순간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당신을 받아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내일을 맞이하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5/29/?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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