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성령을 받으십시오

MonteLuca12 2020. 5. 31. 00:00

"오소서, 성령님!"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31일)

 

 

아침기도

오늘은 마음을 활짝 열어 당신에게 내려오시는 성령을 받으십시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모든 것을 깨닫는 은사를 받으십시오. 당신은 오늘 성령께 어떤 특은을 청하시렵니까?

오늘은 부제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그들은 복음 전파와 가난한 이들을 위한 봉사에 헌신하는 분들입니다. 온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징적 모습을 지켜가도록 앞으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제들은 새로운 사랑의 문화를 일구는 개척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주님의 기도]

 

 

낮기도

오늘 당신이 배운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말씀이 당신의 마음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까? 기도하는 순간으로 돌아가십시오. 기도하면서 당신의 마음에 남아있는 것을 찾아보십시오. “기도는 주님께 드리는 우리의 응답입니다. 우리에게 베푸시는 그분의 사랑에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사랑과 생명을 끊임없이 우리에게 흘려보내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오늘 바치는 두 번째 기도 중에는 지난 한 달간 당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5월을 마무리하는 오늘 저녁엔 한 달간 있었던 멋진 기억에 대해 주님과 이야기를 나누십시오. 당신이 갔던 곳과 만난 사람들을 기억해 보십시오. 당신이 베푼 선행과 받은 은혜도 생각해 보십시오. 그밖에 겪은 자잘한 것들도 모두 떠올려 보십시오. 감사해야 하는 것들은 절대로 소홀히 흘려버리지 마십시오. 이 모든 기억을 주님과 함께 즐기십시오. 그리고 새로 맞이하는 예수성심성월에는 더욱 기쁜 마음으로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겠노라 다짐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5/31/?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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