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1일)
아침기도
안녕하십니까? 주님! 당신과 함께 새 달을 시작하는 기분이 왠지 즐겁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요한 19, 26~27)
오늘은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입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어머니’이시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날입니다. 인자하신 어머니께서는 당신 품에 우리를 받아주시고 언제나 우리 곁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길을 잃을 새라 이끌어주시는 우리의 어머니이십니다.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6월의 기도지향은, ‘고통 받는 이들이 그들을 어루만져 주시는 예수 성심께 자신을 내어 맡겨 생명의 길을 찾는’ 것입니다. 이번 한 달, 기도의 사도직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과 함께 기도하십시오. 교회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전구를 청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마리아는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이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유혹에서 지켜주시고 안전한 피난처를 마련하시는 분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이 성모 마리아의 보호 아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이 바라는 것, 주님께 청원하는 기도를 전구해 주시기를 성모님께 청하십시오. 원수가 당신을 이길 힘이 없다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어떤 마귀가 당신을 괴롭힐지라도 어머니께서는 즉각 당신을 지키기 위하여 나서실 것입니다. 악마의 머리를 짓밟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위험에 처한 순간이나 매우 곤란한 상황이 닥쳐올 때 절대로 낙심하지 마십시오.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의탁하고 어머니의 품으로 피신하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새달의 첫날을 마무리하십시오. 잠시 시간을 내어 마음을 평온히 정돈하십시오. 잠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기쁨과 평화로 채워지는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당신은 오늘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푸셨습니까? 예수님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분께 당신의 걱정거리를 말씀드리고 모든 근심을 맡겨드리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6/01/?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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