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삶의 현장에서

MonteLuca12 2020. 5. 27. 00:00

십자가 나무에 피어난 꽃 산딸나무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27일)

 

 

아침기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먼저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마치 사도들이 한 것처럼 오늘날의 부제들은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려는 열의로 가득한 분들입니다. 선행을 베풀어야 하는 절박함을 현장에서 느끼는 봉사자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얼마 남지 않은 이달의 기도지향을 잊지 말고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부제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당신도 부제들처럼 본당과 삶의 현장에서 참 봉사자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당신을 바라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실질적 도움을 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던 일을 내려놓고 잠시 시간을 내어 주님을 만나십시오. 반나절을 지내고 기도하는 것은 당신의 마음을 가다듬고 주님께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에 지나치게 억눌리지 마십시오. 당신에게 부여된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하여 먼저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을 잘 들으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 일상생활 중에서도 틈나는 대로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 노력하십시오. 불안과 초조함을 느낄 때면 주님께 솔직히 말씀드리고 그분께 마음의 부담을 맡기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 주님을 만나십시오. 오늘 살면서 겪은 모든 것을 말씀드리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기쁨과 평화로 채워졌던 순간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기쁨과 평화를 이웃들과 나누셨습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주님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십시오. 당신의 걱정을 다 털어놓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5/27/?cat=180,56 [번역: 장주영]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0) 2020.05.29
놀라운 주님의 사랑  (0) 2020.05.28
아주 작은 것들  (0) 2020.05.26
내가 세상을 이겼다  (0) 2020.05.25
왜 하늘을 쳐다보며 서 있느냐?  (0) 202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