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25일)
아침기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이번 주에는 당신의 마음에 상처를 준 이웃의 실수를 너그럽게 용서하도록 노력하십시오. 그 용서를 이달의 기도지향을 위한 희생으로 봉헌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닮으라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그분의 사랑에 힘입어 당신을 괴롭히는 온갖 죄악을 이겨내십시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 33)
[주님의 기도]
낮기도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지혜로운 마음은 관상과 활동, 이 두 가지 요소를 조화시킬 줄 아는 것입니다. 그 조화를 통해서만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모든 것의 비밀을 밝혀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주님의 발치에 앉는’(루카 10, 39)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분께서 지나가시면서 우리의 문을 두드리실 때 기꺼이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휴식과 형제적 사랑이 필요한 친구의 모습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친절하게 모셔야합니다.” 이 두 가지 면에서 당신의 삶은 어떻습니까? 관상과 활동, 두 요소의 조화를 잊지 마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새로운 주간의 첫날을 마무리하십시오. 시간을 내어 조용히 앉아 오늘 경험한 것들을 마음속으로 정리하십시오. 오늘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모든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좋은 이웃과 멋진 일을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드리십시오. 영적성장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소중히 간직하십시오. 정리된 하루의 삶을 주님께 맡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5/25/?cat=180,56 [번역: 장주영]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현장에서 (0) | 2020.05.27 |
---|---|
아주 작은 것들 (0) | 2020.05.26 |
왜 하늘을 쳐다보며 서 있느냐? (0) | 2020.05.24 |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0) | 2020.05.23 |
기도의 열매 (0) | 2020.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