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16일)
아침기도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이 시작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하나 되어 당신의 기쁨과 슬픔 모두를 주님께 봉헌하십시오. 복음은 예수님의 부활을 이렇게 선포합니다.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루카 24, 46~48)
“그렇습니다. 주 예수님, 저의 중심에 당신의 자리를 내어드리겠습니다. 제 삶의 가운데 주님을 모시고 당신의 부활을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곳, 구석구석까지 부활의 승리가 전해지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루의 반을 보낸 이 시간, 교황님께서 제안하신 이달의 기도 지향을 기억하십시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인 중독으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더불어 요즈음 매일같이 교황님께서 바치는 기도는 전염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모든 사람들이, 이 비극적 시련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간구입니다.
“고통 받는 이들과 병자들의 위로자이신 성모님께 전구를 청합니다. 교종 프란치스코와 함께 바치는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하느님 아버지께 전달해 주소서.”
[삼종 기도]
저녁기도
오늘 받은 모든 은총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고통스러웠거나 슬펐던 순간을 떠올려 보십시오. 오늘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까? 우리는 흔히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다치게 합니다. 당신이 준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시겠습니까? 내일은 당신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을 찾아가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4/16/?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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