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행동하는 사도

MonteLuca12 2020. 4. 6. 06:09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발라드린 마리아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6일)

 

 

아침기도

오늘 독서인 이사야서의 말씀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중독에 빠져있는 세상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주님인 내가 의로움으로 너를 부르고 네 손을 붙잡아 주었다. 보지 못하는 눈을 뜨게 하고 갇힌 이들을 감옥에서,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이들을 감방에서 풀어 주기 위함이다.” (이사 42, 6~7)

“오늘, 성주간의 하루를 당신께 바칩니다. 주님, 제가 기도하면서 행동하는 사도가 될 수 있게 해주십시오. 당신의 자비를 세상에 전하고, 당신께서 가져다주신 해방을 알릴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님, 제 삶을 통하여 당신을 증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중독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건강, 가족지원, 교육 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사회 프로그램의 성공적 시행을 포함하여, 여러 단체와 기관 간의 협력이 요구된다.” (프란치스코 교황)

“주님, 교종 프란치스코의 의향을 받들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해주십시오. 행동하는 사도로서, 세상을 복음화하기 위하여 애쓰는 협력체계에 참여하여 힘을 보태겠습니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성주간의 하루를 어떻게 지냈는지 성찰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당신 죽음의 슬픈 예고를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갔던 곳,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주고받은 기쁨과, 서로 나눈 위로를 생각해 보십시오. 감사해야 할 일과, 용서 청할 일을 기억하십시오. 그 밖의 소소한 일상 모두를 주님께 말씀드리십시오. 죽음을 앞둔 그분께 위로의 말씀을 건네십시오. 수난을 준비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성주간 화요일을 맞이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4/06/?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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