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우리의 상처를 어루만지시는 예수님

MonteLuca12 2026. 1. 14. 20:18

자주달개비(자로초)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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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훈화, 교리교육을 실은 책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천상교회로 적을 옮기신 교황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우리의 상처를 가없이 바라보시는 그분 앞으로 다가가십시오.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마르 1, 40-41)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상처에 손을 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당신 자신의 상처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상처도 그분께 맡기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을 자비의 도구로 삼아 형제와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주님의 사랑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변화시켜 주시기를 비는 마음으로 오늘의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잠시 일손을 놓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오늘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남겨주신 말씀을 다시 한번 읽고 마음에 새기십시오.

 

“하느님의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하겠습니까? 아예 듣지 말아야 하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성경이라는 그분의 말씀 안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겠습니까? 그분을 말씀을 듣고 나서는 주님의 기쁨이 나의 힘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슬픔은 우리의 힘이 아닙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이달의 기도지향을 기억하며 잠시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하느님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가 우리 삶의 양식이 되고 우리 공동체에 희망의 원천이 되어, 더욱 형제애 넘치고 사명을 수행하는 교회를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황님의 기도지향)

[삼종 기도]

 

오늘도 주님과 함께 살아온 하루였습니다. 당신의 일상 속에서, 그리고 형제자매들과 함께하며 보낸 하루를 되돌아보십시오. 오늘 만난 이들의 얼굴과 지나쳐온 모든 순간을 떠올려 보십시오. 오늘 당신이 지나온 길목마다 놓아 주신 생명의 선물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오늘 있었던 모든 만남이 당신의 마음에 어떤 의미를 남겼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특히 주님의 현존을 느끼게 해 준 만남을 주선해 주신 순간을 기억하십시오. 주님께서 그 만남 속에서 어떻게 함께하셨는지 보여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형제자매들을 충분히 받아들이지 못했거나 사랑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다면 용서를 구하십시오.

 

내일은 형제자매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겠다는 다짐을 주님께 제물로 봉헌하십시오. 그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은총을 구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