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24일)
'본조르노 파파' 특가 판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훈화, 교리교육을 실은 책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천상교회로 적을 옮기신 교황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스러운 눈길 아래 자신을 내어 맡기며 새날을 맞이하십시오. 주님께서는 온종일 당신과 함께 걸으실 것이란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이 눈을 들어 그분을 바라보기만 한다면 언제든 당신 곁에 계시는 주님을 느끼고 그분을 따라 사는 길을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온 세상아, 주님께 환성 올려라. 기뻐하며 주님을 섬겨라. 환호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라.” (시편 100, 2)
주님께서 당신과 온 인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오늘 하루의 삶을 그분께 바치십시오.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형제자매들과 함께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선종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당부하신 기도지향을 기억하며 그 뜻을 받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루의 일을 시작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이 말을 반복해 왔습니다만, 노동은 인간의 고유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노동은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동을 신성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은 교황님의 말씀에 공감하십니까? 자기가 하는 일을 돌아보면서 정말 그렇다고 느끼십니까?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매달의 기도지향을 생각해 보십시오. “노동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저마다 성취감을 얻고 가정이 품위를 유지하며 인간적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황님의 기도지향)
노동 환경을 더욱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
[삼종 기도]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입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께 마음을 여십시오.
오늘 아침, 하루를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것처럼 당신과 함께하시는 주님의 현존을 발견하셨습니까? 그분 안에서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까? 어려움에 부딪혀 힘들다고 느낄 때 주님의 자상한 도움의 손길을 느끼며 그분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르기 위해 노력하셨습니까?
오늘 하루 동안 받은 많은 축복에 감사드리십시오. 일상화된 생활 환경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일과 친구, 건강과 행복은 모두 감사드려야 할 주님의 선물입니다.
주님께서 늘 함께하신다는 믿음 안에서 희망과 평화로 내일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드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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