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22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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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가라앉히고 아침기도를 시작하십시오. 기쁜 소식을 듣기 위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십시오. 오늘 복음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마태 16, 18)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사명을 분명하게 보여주십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든든한 교회를 계속 짓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 교회는 견고한 반석 위에 세워졌지만 여전히 균열이 발생하여 지속적인 보수가 필요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은 교회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돌입니까? 주님께서는 그분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당신은 어떤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까?
사제성소를 받고 그분을 따르기로 결심한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받치는 데 믿음직한 돌로 쓰이기를 빌며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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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손을 놓고 당신 곁에 계시는 예수님의 현존을 느껴보십시오.
교황님의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 이것을 기억합시다. 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 예수님은 교회에 사시고, 세상에서 사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곁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과 은총을 주시고, 길을 따라가도록 우리를 깨우치고 이끌어 주십니다. 그분께서는 전문적이고 현명한 안내자이십니다. 가장 어렵고 오르기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오르막길을 기꺼이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혼자 인생의 여정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우리의 기도가 자신의 삶을 주님께 봉헌하기로 마음먹은 이들이 자신들의 결정을 확신하는 토대가 되고,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굳건하게 하는 반석이 될 수 있도록 빌어주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성소 사목과 봉헌 생활 - ‘전망과 희망’ 국제 대회 참석자들에게 한 교황 성하의 메시지 (2017.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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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업무를 정리하고 오늘의 삶을 성찰하십시오. 온종일 당신과 함께 걸어오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매일의 삶이 주님을 모실 기회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교황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제 여정에 동행하십니다. 그분께서 저와 함께 계십니다. 늘 저와 함께하셨고 지금도 제 곁에 계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오늘 주님께서 당신과 동행하신다는 것을 깨달으셨습니까? 당신 자신이 교회를 짓기 위해 일하시는 주님의 손에 들려있는 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주님 앞에 엎드려 그분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를 수 있는 은총을 구하십시오. 주님의 손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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