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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21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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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음을 열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이번 달, 교황님께서는 교회 공동체가, 사제 생활과 수도 생활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명에 봉사하라는 부르심을 받는 젊은이들의 바람과 의문을 환영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하루의 일을 시작하기 전에 거룩한 부르심을 받은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들이 성소를 받아들이는 데 장애가 되는 것들을 이겨내고, 주저함 없이 예수님을 따라나설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밝은 빛으로 밝혀주시기를 청하십시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마르 8, 34)
성소에 대한 의심과 불확실성에 맞설 힘이 필요한 모든 젊은이를 생각하며 오늘의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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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손을 놓고 교황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성소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성소에 충실하기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즉, ‘성소의 복음’을 선포하고, 이 복음을 듣고 영감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당신이 어떤 성소를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이 받은 성소를 깨닫고 그에 맞갖은 삶을 살고 있습니까? 당신이 받은 성소를 지켜나가기 위해 마주치는 어려움과 도전을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오늘 낮에는 이런 기도를 바치십시오. “사제와 수도 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명을 완수하는 일에 참여할 젊은이들을 계속 부르시는 좋으신 아버지, 저희가 그들이 품고 있는 의혹과 그들 앞에 놓인 장애를 치워줄 수 있도록 슬기의 은사를 내려 주소서.”
[삼종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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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묵상할 장소를 찾아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천천히 심호흡을 하며 오늘 겪은 모든 일을 돌아보십시오.
도전과 어려움을 견뎌내도록 힘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일상의 삶에서 늘 당신 곁을 지키시는 주님의 현존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의심하거나 십자가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순간에 대해 용서를 청하십시오.
내일은, 더욱 온전히 주님을 따르고, 자신감을 가지고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은총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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