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15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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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오늘 당신이 어디에 있든 주님께서 맡기신 사랑의 사명을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봉헌하십시오.
오늘 아침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마르 1, 38)
이 말씀이 당신에게 어떤 과제를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의 성심을 닮을 수 있는 은총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안락함에 머물지 않고 먼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거나 소외되는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의 은사를 주실 것입니다.
교황님의 의향을 받들어 이주민과 난민의 자녀들이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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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손을 놓고 예수님과 함께 휴식을 취하십시오. 조용히 오전 중에 있었던 일에 관해 대화를 나누십시오. 지금 마음속에 일고 있는 감정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십시오.
교육의 중요성에 관한 교황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쓰고 버리는 문화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유형의 배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중략) 또한, 오늘날 모든 이들에게 연대하는 힘과 공동의 집을 돌보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교육받은 이들의 마음과 정신, 그들의 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
먼 나라에서 와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교육받을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교황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당신이 참여할 방안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작은 이바지라도 할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청하십시오.
[삼종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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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아온 하루를 되돌아볼 시간입니다. 마음속에서 일고 있는 소음을 잠재우고 영혼의 깊은 곳까지 들어가십시오. 온종일 당신에게 베푸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십시오.
오늘 오가며 만났던 이들을 모두 떠올려 보십시오. 구체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다가갔었는지 돌아보십시오. 예수님의 성심을 생각하며 그분을 닮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십시오.
불가피하게 고향을 떠나 비참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많은 형제자매를 기억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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