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14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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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먼저 새로운 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새날은 주님의 은총 속에서 살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입니다. 마음을 열어 주님께서 당신을 위해 준비하신 것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으십시오.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마르 1, 27)
하루의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주님께서는 가는 곳마다 생명을 전하셨습니다. 그것이 그분의 참된 권위입니다. 오늘은 당신의 형제자매들은 물론,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생명을 전하고 그분의 사명을 수행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봉헌하십시오.
이번 달 주님께서 당신에게 맡기신 사람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에게 주님의 풍성한 생명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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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곁에 다가가 잠시 휴식을 취하며 분주한 마음을 가라앉히십시오. 오늘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오전에 가졌던 만남과 맞닥뜨린 상황에서 무엇을 경험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이번 달의 도전과제와 관련한 교황님의 메시지를 들으십시오. “모든 사람에게는 교육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누구도 그 권리를 빼앗아서는 안 됩니다. 저는 세계 곳곳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억압과 전쟁, 폭력에 시달리는 것을 모른 체할 수가 없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신의 환경에서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십시오. 맞갖은 은사 주시기를 주님께 청하며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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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끝나갑니다. 주님 앞에 자리를 잡고 조용히 마음속을 채우고 있는 느낌과 감정을 돌아보십시오. 오늘 가졌던 만남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런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오늘 하루는 어떻게 사셨습니까? 당신이 받은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바꾸거나 변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바람과 소망을 모두 주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당신의 삶에서 그분의 사랑을 반영하지 못한 모든 것을 그분 앞에 내어놓으십시오. 내일은 지극히 자비하신 예수님의 성심을 따라 아낌없이 베풀며 살 수 있는 은총을 청하십시오. 가장 기본적인 필수품조차 구할 수 없는 많은 이주 아동들을 기억하며 주님께서 그들을 보살펴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바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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