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MonteLuca12 2024. 12. 29. 19:58

핫립세이지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30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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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나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성탄의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루카 2, 40) 당신도 주님의 지혜와 은총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기를 청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지혜에 관해 하신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리스도인의 지혜는 모든 단계에서 우리를 성장하도록 이끌어주고 우리의 인생 여정에 언제나 함께해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주님께 말씀드리십시오. “주님, 오늘 하루도 지혜를 발휘하여 당신의 뜻을 이해하고 참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당신의 은총으로 무장하여 당신께서 맡기신 소명을 완수하는 당신의 도구가 되게 하여 주소서.” 봉헌기도로 아침기도를 마무리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일손을 멈추고 주님을 찾아뵈십시오. 당신에게 지혜를 기르라고 일러주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당신은 그리스도인의 지혜를 발휘하여 결정하고 인간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아는 것을 사랑의 마음으로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주님의 지혜와 사랑을 반영하도록 도와주시기를 빌며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성탄 팔일 축제 여섯째 날을 마무리하며 큰 기쁨을 선물하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그녀는 예루살렘의 구원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그 아이에 대해 말했습니다. (루카 2, 38)

예언자 한나처럼, 당신도 예수님을 만나 뵙고 가슴 벅차오르는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하루 삶을 돌아보십시오. 어떤 순간에 당신 곁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느꼈습니까? 주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나누셨습니까? 주님을 알아뵙지 못했거나 그분을 증거해야 할 때 침묵하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오늘 받은 축복에 감사드리고, 부족했던 순간에 대해 용서를 청하십시오. 주님의 평화 안에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은총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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