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기도의 열매

MonteLuca12 2022. 12. 9. 23:50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10일)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마태 17, 12)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는 '버리는 문화'가 만연되어 있습니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것은 모두 버려집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젊은이들도 버려집니다. 이런 현상이 이어진다면 우리의 미래는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바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도 오늘 하루 부대낄 일 모두를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희생으로 봉헌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일터로 나가십시오. 당신의 기쁨과 걱정을 그들과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버리는 문화를 버리고 만남의 문화를 꽃피우는 일에 동참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역자 주] 2014년 10월에 개최된 이탈리아 전국 주교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낸 메시지 중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다른 이들에게 당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그들이 당신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살아 계신다는 것을 믿게 될 것입니다. 복음에 나오는 사람들이 주님을 만났을 때 주님께서 자신들의 삶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주님께 매력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늘 만나는 이들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그들이 당신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이러한 모습은 기도의 열매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자주 만나십시오. 그분과의 개인적인 만남이 주님의 눈으로 다른 사람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삼종 기도]

 

당신에게 신앙을 심어준 분들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을 따르는 길을 일러주고 주님과의 우정을 맺어주고 당신에게 주님의 사랑을 증거한 분들은 주님의 모범을 충실히 따른 주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당신에게 베푸신 은총에 감사드리고, 이 보배로운 선물을 소중하게 간직하십시오. 오늘 밤엔 자원봉사 기관과 그곳의 모든 구성원이 인류애와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특별히 성모님께서 자애로운 손길로 이끌어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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