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21일)
오늘도 예수님께서 당신을 선택하셨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응답을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시어,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마르 3, 13) 예수님의 제자로서 당신의 기본적인 임무는 그분 가까이 머무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분을 곁에 모시고 예수성심께 맛들이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분과의 깊은 교감 속에서 그분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분에 의해 변화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은 매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분과 함께 보내고 그분의 말씀을 묵상하십니까? 받은 만큼만 줄 수 있는 법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오늘도 이달의 기도지향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
일손을 멈추고 예수님의 성심 안에서 휴식을 취하십시오. 바로 당신 곁에 가까이 계시는 그분의 마음을 느끼십시오. “개인적 체험을 통한 확신이 없으면 열정적인 복음화를 꾸준히 수행할 수 없습니다. 곧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을 모르는 것과 같지 않고, 그분과 함께 걷는 것은 맹목적으로 걷는 것과 같지 않으며,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은 그분 말씀을 모르는 것과 같지 않고, 그분을 관상하고 경배하고 그분 안에서 우리의 평화를 찾는 것은 그러지 않는 것과 같지 않다는 확신을 개인적인 체험을 통하여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교황님의 이 말씀이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하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교황권고 「복음의 기쁨」 제266항
“주 예수님, 늘 당신을 만나는 고요한 밤입니다. 당신의 성심에 정박한 제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저희는 모진 박해 속에서도 정결을 지킨 아녜스 성녀의 축일을 지냈습니다. 어린 소녀의 몸으로 위대한 신앙의 증거자가 된 성녀의 믿음을 되새깁니다. 당신과 당신의 말씀을 사랑하여 순결한 삶을 선택하고, 순교로 믿음을 지킨 성녀의 모범을 닮고 싶사오니 맞갖은 은총을 허락하소서.” (이탈리아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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