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영적 질병에 걸린 사람들

MonteLuca12 2022. 1. 10. 22:22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11일)

 

다시 새로운 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당신에게 무엇인가 말씀하시고 싶어 하십니다. 마음을 갖추어 들을 준비를 하십시오.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마르 1, 27) 예수님은 말씀의 능력만으로도 당신 내면에서 일고 있는 모든 소음을 없애주실 수 있습니다. 주님과 당신을 갈라놓는 분란에서 당신을 해방시켜주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벗어나야할 것이 무엇인지 식별할 수 있는 은사를 청하십시오. 모든 것을 주님께 말씀드리고 주님 사랑의 손길에 맡기십시오. 오늘도 믿음 때문에 차별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잠시 휴식을 취하여 마음의 귀를 열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메시지를 들어보십시오. "복음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복음은 사람들을 억압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의 다양한 영적 질병에 걸린 사람들을 치유해 줍니다. 허영심에 들떠 있는 사람, 재물에 집착하여 돈의 노예가 된 사람, 교만한 사람, 관능적 쾌락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줍니다. 복음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삶을 변화시키며, 해로운 욕망을 선으로 바꾸어 줍니다.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곱씹어보십시오. 당신은 무엇으로부터 해방되기를 원하십니까? 굳은 믿음으로 주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교황님의 기도지향을 늘 마음에 담아두십시오.

[삼종 기도]

 

“주 예수님, 긴 한겨울의 밤이 깊어갑니다. 언제나 저를 기다리시는 당신을 만나 뵙기에 참으로 좋은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 제가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들에게서 느낀 감정을 아룁니다. 몇몇 이웃들의 얼굴에서는 밝고 행복한 표정을 보았지만 슬프고 걱정스러운 얼굴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들 모두의 마음에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음을 느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기에 바쁘고 상대의 관용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허물을 감추고 불행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그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당신을 닮고 싶어 하는 순수한 인간적 욕구가 숨어있었습니다. 그들이 당신을 만남으로써 진정한 사랑의 맛을 깨닫고 그 사랑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의 은총을 내려주소서.” (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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