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밖으로 나가는 교회

MonteLuca12 2021. 12. 21. 05:31

"Magnificat" (그림 출처: Vatican News)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21일)

 

오늘 하루를 성모님께 의탁하십시오. 성모님과 함께 삶의 현장으로 나갈 준비를 하십시오.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곧 오신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십시오.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외쳤다." (루카 1, 39~42)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원의를 들으시고, 당신 안에 하느님의 생명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당신 주위를 살펴보십시오. 당신이 성령의 기쁨을 가져다주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교황님의 이번 달 기도지향도 기억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오후의 일과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가르침을 묵상하는 것으로 시작하십시오. "교회는 미래를 내다보아야 합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비체라는 확고한 의식을 가져야하고, 우리가 받은 선교사명을 충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교회는 기도와 복음 선포와 증거로 예수님의 이름을 전해야 합니다." 교황은 밖으로 나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교황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오늘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시겠습니까? 신앙의 여정을 계속하는 동안 언제나 이런 생각을 갖도록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교리교사들이 삶을 통한 증거로 신앙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삼종 기도]

 

엘리사벳이 성모님께 마니피캇을 노래한 것처럼, 저도 어머니께서 베푸신 헤아릴 길 없는 자비와 사랑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제 마음 곳곳에 숨어있는 이기적이고 편협한 생각들을 바꿔주실 수 있는 분임을 믿습니다. 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이 자비로우신 당신의 성심에 닿기를 바라나이다. 제가 만나는 이웃들에게 당신을 만난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어머니께서 제 삶을 이끌어주시기를 청합니다.(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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