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16일)
아침기도
잠에서 깨면 먼저 주님께 인사드리십시오. 당신 자신을 주님께 의탁하십시오. 가진 것 모두를 주님의 손에 맡겨두십시오. 마음을 비우고 그분의 뜻대로 이끌어주시기를 청하십시오. 당신의 주변에는 당신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오늘 당신이 건네는 위로의 말에서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 합니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마르 2, 17) “자비는 하느님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베푸는 자비의 행위에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드러내십니다. 그것이 하느님을 우리 가운데 모셔오는 가장 훌륭한 방법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언제나 상냥한 목소리로 격려하는 말을 하십시오. 대화를 통해 희망을 불어넣으십시오. 형제애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당신의 기도와 노력을 봉헌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낮에도 틈틈이 조용한 시간을 내어 주님을 찾아뵙도록 하십시오. 주님께서는 당신이 먼저 이웃이 되어주기를 바라십니다. 교황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신이 도울 수 있는 이웃이 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이웃이 되라고 부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도록 하십시오.”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형제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의 아름다운 영혼이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어딘가에 있음을 알려줄 것입니다. 소란스럽게 다가가 그들을 더 어렵게 만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조용히 곁에 머물며 슬픔과 고통을 나누고 어루만져주십시오. 오늘 오후에는 희망을 여는 미소로 이웃에게 다가가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십시오. 오늘 당신이 가졌던 만남을 살펴보십시오. 거기서 무엇을 느꼈는지 기억해보십시오. 오늘 만난 이들과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까? 아니면 무관심한 채로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까? 성격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차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했습니까? 저녁성찰 중에 느낀 것을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내일은 더 성숙한 자세로 이웃들을 만나고 형제애를 키워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은총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clicktopray.org/2021/01/16/?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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