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누가 내 어머니, 내 형제들이냐?

MonteLuca12 2020. 11. 21. 01:04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21일)

 

 

아침기도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마태 12, 49) 주님께 감사드릴 시간을 마련하십시오. 하늘에 계신 당신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였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것은 예수님께로 다가가는 길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과 더욱 깊고 가깝게 일치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가족과 친구라고 부르십니다. 당신도 이웃들에게 그렇게 하십시오. 그들이 외로이 버려져 홀로 고통 받는 모습을 보면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그들을 당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이십시오. 동정심을 발휘하여 그들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점심휴식 동안, 습관적으로 반나절의 삶을 성찰하십시오. 오늘 당신의 삶은 어떠했습니까? 교황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내심으로, 그것이 인간을 위하여 유용하게 활용되고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극단적인 의미에서 지배의 도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자기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을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결정권은 자신의 마음에 있습니다. 이웃에게 유익한 것을 찾으려 애쓰고, 그들을 가족처럼 사랑하는 길을 택하십시오. 당신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과 같이, 모든 일을 이웃들을 위해서 하십시오. 예수님께서 당신을 대신하여 하신 것처럼 당신도 그렇게 하십시오. 그런 마음으로 남은 하루를 다시 시작하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하루를 성찰하기 위하여 마음을 진정시키십시오. 어떻게 살았는지 하루를 돌아보십시오. 오늘은 당신에게 어떤 날이었습니까? 당신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었습니까? 이웃을 돕고 섬기는 일에 헌신하셨습니가?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셨습니까? 당신이 어떤 일을 했는가가 아니라, 당신이 사랑을 베풀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이웃을 위한 봉사를 증진시킬 방법을 생각하면서 잠자리에 드십시오.

[성모송]

 

출처: clicktopray.org/2020/11/21/?cat=180,56 [번역: 장주영]​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믿음을 전해준 사람  (0) 2020.11.23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  (0) 2020.11.22
하느님의 성전  (0) 2020.11.20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  (0) 2020.11.19
나누어야 할 것들  (0)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