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0월 1일)
아침기도
오늘부터 또다시 우리의 새로운 기도여정이 시작됩니다.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의 주보성인이신 리지외(Lisieux)의 데레사(小花 데레사) 성녀처럼 마음을 활짝 열어 주님께 당신의 삶을 봉헌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이번 달에 평신도, 특히 여성들이 세례성사의 은총으로 교회 안에서 더 큰 책임을 맡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셨다.”(루카 10, 1) 그리스도께서는 오늘도 당신에게 사도의 사명을 맡겨 파견하십니다. 기꺼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하고 믿음에 찬 응답을 드리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이번 달 우리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는, 우리가 받은 사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자는 결의를 새롭게 다짐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사도의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교황의 전 세계기도 네트워크’는, 사도직 형성 프로그램인 「마음의 길」(The Way of the Heart)㈜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예수성심과 결합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세상의 도전에 맞서 우리 자신을 투신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줍니다. 고통 받는 이웃들에 대하여 동정심이 우러나오게 만듭니다. 주님께서는 세례성사를 통하여 우리를 사도로 부르셨습니다.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당신은 무엇을 하시렵니까?
[삼종기도]
[역자 주] 지난 3월 18일, 본 블로그에 업로드 한 글(아래 URL 참조)에 「마음의 길」에 관한 기본적인 안내가 있습니다. 9단계로 진행되는 「마음의 길」을 번역하여 나누어 포스팅했던 것을 하나의 파일로 묶어 원하는 분들에게 나누어드리겠다는 뜻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거기에 안내된 방법에 따라 신청하시는 분들에게 전자메일을 통해 全文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관련글> https://monteluca12.tistory.com/307
저녁기도
시간을 내어 당신의 하루 삶을 성찰하십시오.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기쁨과 평안으로 채워졌던 순간을 떠올려보십시오. 오늘 당신에게 도움을 청한 사람은 없었습니까? 당신은 그분들에게 어떤 답을 드렸습니까? 예수님과 단들이 대화하는 시간을 조금 더 가지십시오. 당신의 걱정거리에 대해서도 주님께 모두 말씀드리십시오.
[성모송]
출처: clicktopray.org/2020/10/01/?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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