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7월 10일)
아침기도
새롭게 시작되는 오늘은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다시 마련된 날임을 압니다. 저의 가족, 저의 이웃들과 함께 생명을 이어주시는 당신의 축복을 나누겠다고 다짐하며 이 복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언제나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믿음으로 성령을 제 안에 모시고자 합니다. 제게 오신 성령께서는 말과 행동으로 제게 맡기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당신의 교종 프란치스코의 의향에 따라 기도합니다.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의 가족들이 바치는 기도를 어여삐 받아주소서. 우리 모두의 가정이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 격려하며 성가정의 모범을 따를 수 있도록 살펴주소서.
[주님의 기도]
낮기도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께서 주님께 바치신 응답을 묵상하십시오. 지극히 겸손한 마음을 본받으십시오. 그것은 믿음과 헌신, 한량없는 겸덕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이었습니다. 당신이 성모님의 마음을 닮는다면 이 세상은 사랑으로 넘칠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성모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통해 세상에 퍼져나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뜻이 우리의 삶 안에서 성취될 수 있도록 저희가 받은 것 모두를 겸손되이 당신께 봉헌하게 하소서.
[삼종기도]
저녁기도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십시오. 지나간 하루를 돌아보십시오. 오늘도 얼마나 특별하고 큰 은총을 받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그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루 종일 당신을 힘들게 했던 두려움과 불신, 분노로 가득 찼던 마음을 주님께 열어 보이십시오. 그런 감정을 일으킨 것들이 무엇인지 돌아보십시오. 시련 속에서 주님께서 가르치신 교훈은 무엇이었습니까? 힘들었던 체험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십시오. 당신의 모든 시련을 주님께서 품어주시도록 청하십시오. 내일은 주님의 이끄심에 따를 것을 다짐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7/10/?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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