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성체를 모시는 특권

MonteLuca12 2020. 6. 18. 00:00

성체성사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18일)

 

 

아침기도

“주님, 새날을 맞이하며 눈을 떠서 당신을 먼저 바라봅니다. 당신께서 주신 생명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를 기다리고 있는 모든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겠습니다. 오늘은 적게 말하고 많이 실천할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주소서. 당신의 성심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당신의 교종 프란치스코의 기도를 받아주소서. 성모님의 전구를 통하여 구하오니, 전염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굽어 살피시어 예수성심의 자비로 위로받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낮기도

성체 안에서 주님을 만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엄청난 특권입니다. 그분의 살과 피가 우리 몸의 일부가 되어 우리 안에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어처구니없게도 그 특권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계적으로 성체를 영함으로써 주님께서 우리 안에 사실 수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주님을 향해 당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 두십시오. 정신을 다하여 성체와 성혈을 모십시오. 당신을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시키실 수 있도록 주님께서 머무르실 자리를 마련하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아침부터 이 시간까지 당신과 함께 한 모든 것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오늘 당신에게 가장 어려웠던 일은 무엇입니까? 힘들었을 때 당신이 느꼈던 기분을 떠올려보십시오. 그 순간 당신은 희망을 되살리려 노력했습니까? 아니면 낙담하여 다른 이들에게 절망을 안겨주었습니까? 당신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열린 세상을 만드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내일은 당신의 주변이 희망과 기쁨으로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복음화’에 힘쓰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6/18/?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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