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

MonteLuca12 2020. 5. 13. 06:53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13일)

 

 

아침기도

예수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요한 15, 1~8)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결실을 맺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령의 은사에 힘입어 예수님을 도와 함께 일한다면 그 결실은 풍요로울 것입니다. “교회 안에 살아있는 성령의 은혜가 이렇게 소중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모든 백성이 흔들리지 않고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풍성한 섭리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선물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주님의 기도]

 

 

낮기도

기도의 삶은 우리에게 헌신과 사랑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는 주님의 사랑에 대하여 답을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께 사랑을 돌려드리려는 원의입니다. 사랑은 구체적이라야 합니다. 사랑의 본질이 그런 것입니다. 계획을 세워 기도하는 것은, 해야 할 일을 미리 정해두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약속입니다. 기도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생각하십시오. 기도하는 시간도 매일의 일상에 리듬을 맞추어 정해두십시오. 아침, 그리고 낮과 밤에 기도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십시오.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하루 세 번 함께 기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종 기도]

 

 

저녁기도

하루가 끝나갑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계시는 하느님을 만나십시오. 당신은 오늘 어떻게 사셨습니까? 하느님께서 당신의 모든 활동과 일에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까? 기도하기 위하여 시간을 내셨습니까? 당신에게 맡겨진 사랑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주님과 말씀을 나누었습니까? 당신의 삶 안에 늘 함께 계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내일은 당신의 마음을 들어 올려 주님을 모실 수 있는 은총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5/13/?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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