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6일)
아침기도
오늘은 이달의 첫 번째 금요일로, 교황의 의향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입니다.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형제들과 함께, 교황님이 제안하신 의향에 따라 중국의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루하루를 주님께 봉헌하며 복음을 통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겠습니다.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마태 5, 20~26)” 의견이 맞지 않아 불편한 관계 중에 있는 형제자매를 생각하십시오. 주님께 그 내용을 말씀드리고, 대립을 극복할 수 있는 화해의 길을 열어 주십사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교황님은 우리에게 사순시기의 유익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우리가 참된 회개의 길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느님께 도움을 청합시다. 우리의 이기심과 자아도취를 뒤로하고 예수님의 파스카를 향해 돌아섭시다. 어려운 우리 형제자매들의 이웃이 되어 우리의 영적, 물적 재화를 그들과 함께 나눕시다.”(프란치스코 교황)
[삼종 기도]
저녁기도
이제는 오늘의 일을 모두 마무리하십시오. 하루를 돌아보면서 하느님께서 당신을 통해 하신 일을 찾아보십시오. 감사드려야 할 일은 어떤 것입니까? 당신이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잘한 일을 통해 마음으로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다른 사람들과 만나는 태도는 어떠했습니까? 관대하고 헌신적인 모습이었습니까? 당신에게 허락된 휴식시간을 허투루 보내지는 않았습니까?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하루의 삶을 성찰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3/06/?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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