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아기 예수님의 빛을 받아

MonteLuca12 2024. 12. 24. 18:06

아기 예수님의 빛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25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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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음성으로 제공해온 채널 루세나는  12월 31일로 종료됩니다.

 

주님 성탄 대축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위대하신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요한 1, 14)

예수님의 성탄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빛을 밝혀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은총과 진리, 사랑으로 채워주셨습니다. 오늘 그분께 당신의 발걸음을 밝혀 주시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그리스도의 희망을 전하는 사람으로서 주님 성탄의 기쁨을 세상에 전하십시오.

우리는 우리가 받은 희망의 불꽃을 타오르게 해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그분의 빛으로 온 세상 구석구석을 밝히는 일에 당신이 앞장서십시오. 당신의 모든 말과 몸짓이 그분의 사랑과 평화를 증거하는 살아있는 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 자신과 당신이 소유한 것 모두를 새로 탄생하신 예수님께 드리겠다는 마음을 담아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성탄 대축일의 낮기도 중에는 이 세상에 기쁨과 구원을 가져다주신 빛에 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성탄은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온’ 희망의 시기라고 하신 교황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당신은 오늘 다른 이들의 삶에 성탄의 빛과 희망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만남에서 성탄의 평화와 사랑을 전하십시오.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전해줄 은총을 새로 오신 구세주께 청하십시오.

구유에 누워계신 아기 예수님을 찾아 뵙고, 교황님의 의향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성탄 대축일을 보내면서 당신의 삶에 생명의 빛을 비춰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치십시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요한 1, 5) 우리 가운데 오신 그분께서 당신의 발걸음을 새로운 희망으로 인도하시고 당신의 마음을 참 평화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모든 은총의 순간과 그분의 사랑을 경험하게 해준 만남에 대해 감사드리십시오.

주님을 알아 뵙지 못했거나 마음을 닫아걸어 그분의 빛을 받지 못했던 불충을 용서 청하십시오.

주님의 빛이 언제나 당신을 인도할 것임을 굳게 믿고 당신의 생각과 휴식을 그분께 맡겨드리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