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사랑

MonteLuca12 2024. 4. 30. 20:09
노동자 성 요셉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1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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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성모님의 성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수도자와 신학생 양성을 위해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남녀 수도자들과 신학생들이 인간적, 사목적, 영성적, 공동체적 양성을 통하여 각자의 고유한 성소를 키워나가 복음의 믿음직한 증인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황님의 기도지향)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요한 15, 1) 당신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어 많은 열매를 맺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당신의 소망이라고 주님께 말씀드리십시오. 오늘 하루 그분께서 당신을 위해 베푸시는 사랑의 표징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무를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새달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잠시 시간을 내어 주님을 만나십시오. 아버지께서 언제나 당신 곁에 함께하신다는 것을 느끼셨습니까? 당신은 언제, 어떤 방법으로 그분과 대화를 나누셨습니까? 당신이 알아차린 하느님 사랑의 표징은 무엇입니까? 당신도 아버지 안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주님 곁을 떠나지 말고 늘 그분 가까이에 머무십시오. 특별한 은총의 선물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남은 하루 동안 계속해서 그분의 현존을 발견하기 위해 힘쓰십시오.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남녀 수도자들과 신학생들이 복음의 믿음직한 증인이 되도록 빌어주십시오

[삼종 기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돌아보십시오. 새로 맞은 5월도, 새달의 첫날도 모두 주님께서 당신에게 선물하신 새로운 기회입니다. 그분께서는 언제나 당신 곁에 현존하시며 사랑으로 감싸주셨습니다. 어찌 감사드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랑 안에 머무는 것은, 당신의 결정에 달렸습니다. 당신은 지난 하루 그분 사랑의 징표를 몇 번이나 발견하셨습니까? 당신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그분에게서 눈을 돌리고 있던 순간에도 그분께서는 당신 곁에 계셨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요한 15, 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현존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무사안일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세상의 도전에 용감하게 맞서 싸우십시오. 인자하신 어머니 마리아의 전구를 청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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