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선함과 온유의 증인

MonteLuca12 2022. 12. 27. 22:16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28일)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마태 2, 16) 기꺼이 자신의 삶을 바쳐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선함과 온유의 증인'입니다. 교황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은 "조용하면서도 강인하게 견디어내며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도록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일치의 정신으로 다른 이들을 위한 봉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십시오. 그러면 주변의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정신무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

 

우리의 연민과 자비, 연대의 정신이 생명을 경시하는 제도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느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와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정의롭고 건강하며 품격을 갖춘 사회,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느님 나라가 오시기를 염원하는 우리의 기도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 속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 때 비로소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다짐한 것이 오늘 당신의 삶에서 실현되고 있는지 점검하십시오.

[삼종 기도]

 

"예수님,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보살핌이 필요한 갓난아기로 태어나신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을 돌봐드려야 할 사람이 바로 저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오히려 저의 경솔하고 소란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인하여 형제와 이웃들이 당신에게서 멀어지게 만든 잘못에 대해 용서 청합니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순종하는, '꿈꾸는 사람' 요셉의 모범을 따라 살도록 이끌어 주소서." (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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