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0월 22일)
주님의 말씀으로 당신의 하루를 여십시오. 그분의 말씀이 당신의 삶을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마음은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싶어 하십니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루카 13, 8) 당신의 도움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가 누구인지 생각해보십시오. 오늘 당신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말씀이 실현되도록 노력하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새로운 기회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오늘 아침에 주님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세운 목표를 얼마나 달성하셨습니까? 시노드의 여정을 이끄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교회 안에서 쉬지 않고 활동하신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성령께서는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그리스도의 몸이며 성령의 살아 있는 성전인 교회의 친교와 사명에 생기와 형태를 주십니다.“ ㈜ 당신은 하느님의 백성으로서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매일의 삶을 살고 계십니까?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성령의 은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시노드 교회 건설에 협력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성령께 여쭈어보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의 삶과 사명 안에서 시노달리타스」 제44항 (교황청 국제신학워원회)
"주님, 당신께서 함께하시기에 저는 늘 기쁘고 행복합니다. 당신께서 곁에 현존하심은 제 삶의 축복입니다. 오늘 제가 성취한 것과 원했지만 얻지 못한 것들을 모두 당신께 봉헌합니다. 저의 연약함과 부족함 때문에 이루지 못한 것들과 당신의 뜻을 거슬러 하지 않은 일들도 모두 셈 바칩니다. 성령께서 뿌려주신 변화의 씨앗을 제대로 가꾸지 못했습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당신의 모친 마리아와 같이 은총으로 가득한 사랑의 마음을 지니게 하소서. 일상의 숱한 상황 속에서 성모님처럼 당신의 뜻을 식별할 수 있도록 슬기의 은사를 허락하소서. 당신의 교회에 언제나 사랑과 은총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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