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6일) 아침기도 당신이 폭풍우에 시달릴 때 피난처를 마련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십시오. 오늘의 복음을 들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으시어,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을 넣는 모습을 보고 계셨다.” (마르 12, 41) 예수님서는 금액을 확인하신 것이 아닙니다. 어떤 마음을 바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저의 하루가 렙톤 두 닢을 봉헌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그런 마음으로 당신을 모실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많은 것을 하려고 애쓰지 말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당신께서 바라시는 것을 위하여 기꺼이 시간을 낼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오늘 당신이 하는 모든 일 안에서 교황님의 기도지향을 생각하십시오. 고통 받는 사람들이 예수성심께 의탁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