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26일)
아침기도
“우리의 얼굴은 언제나 태양처럼 크고 밝은 미소로 가득 차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삶을 햇빛으로 가득 채워주십시오. 우리의 주변에 항상 기쁨이 넘쳐나게 하십시오. 인생은 슬프지 않고 즐거운 것입니다. 세상은 유배지가 아니라 아름다운 우리의 정원입니다. 사람은 고통 받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즐겁게 살라고 우리를 지어내셨습니다. 인생의 끝은 죽음이 아니라 새로운 삶입니다.” (성 알베르토 우르타도 SJ)㈜ 행복하십시오! 이제 당신을 위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마음을 열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새날을 맞이하십시오.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마태 4, 17)
[주님의 기도]
[역자 주] 성 알베르토 우르타도(St. Alberto Hurtado SJ)는 칠레 출신의 예수회 신부로 변호사이며 작가였다. Hogar de Cristo 재단을 설립하여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봉사한 성인이다. 200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낮기도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하던 일을 잠시 멈추십시오. 당신 곁에 예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것을 느끼십시오. 이웃과 동료들이 당신을 필요로 했던 순간을 떠올려보십시오. 그 순간 당신의 마음을 파고 들었던 느낌을 되짚어보십시오. “연대감은 봉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표현됩니다. 이웃을 배려하고 돌보는 방식은 크게 다를지라도 그런 봉사를 통해 이루는 일치는 같은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은 얼마나 이웃들을 배려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의 약점을 덮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려고 노력했습니까? 우리는 서로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형제애는 이웃들을 제쳐두고 자신의 삶만을 지키려하지 말라고 촉구합니다. 형제와 동료, 이웃들과 서로 도우며 살아가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저녁성찰을 준비하십시오. 좋아하는 이들이든, 마음에 들지 않는 이들이든 모두 주님께서 당신에게 보내주신 인생의 동반자들입니다. 그런 이웃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그들과 어울려 살면서 느낀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특히 당신을 힘들게 했던 이들에 대해 묵상하십시오. 그들이 가진 장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은 아닙니까? 당신이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까?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그들의 능력을 의도적으로 폄하했던 것은 아닙니까? 그들만이 가진 특별한 재능이 무엇인지 찾아보십시오. 당신의 인생길에 배치해주신 형제와 이웃들 모두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성모송]
출처: clicktopray.org/2021/01/26/?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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