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소셜 네트워크

MonteLuca12 2020. 11. 5. 04:55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오늘의 복음 중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5일)

 

 

아침기도

오늘의 복음을 마음에 새기며 하루를 사십시오.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루카 15, 6) 교황님은 인간을 기술화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인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모든 가상 미디어는 인간화를 위한 공간이 되어야합니다. 소셜 네트워크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야합니다. 인터넷 상의 사회적 관계구조는 착한 목자를 만날 수 있도록 양들을 더 가까이 데려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번 달 교황께서 제안하신 기도지향은 이런 뜻을 담은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하루를 시작할 때 먹었던 마음을 떠올려보십시오. 교황님의 말씀을 되새겨보십시오. “온 세상에 널리 퍼져있는 기계가 우리의 세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것이 사실입니다. 새로운 발견의 놀라운 잠재력은 개개인(個個人)은 물론 온 인류에게 그 혜택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기계의 훌륭한 기능을 잘 활용하여 당신 자신을 가장 좋은, 최신 버전으로 바꾸어보십시오. 당신의 이웃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것을 활용하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늘 기도하는 장소에 앉아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십시오. 모든 생각을 멈추십시오. 하루 중 가장 중요했던 한 순간을 떠올려보십시오. 당신 자신의 삶을 통해 얻은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십시오. 경험을 통해 배운 것도 정리하여 마음에 새기십시오. 주님의 부르심에는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당신을 초대하시는 그분의 목소리를 듣기는 하셨습니까? 내일은 당신을 선택하여 부르시는 분이 누구인지 알아 뵙도록 노력하고, 그 부르심에 분명하게 응답을 드리십시오.

[성모송]

 

출처: clicktopray.org/2020/11/05/?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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