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9월 11일)
아침기도
‘공동의 집’인 지구를 창조하시어 우리가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같이 살고 있는 가족과 이웃들, 일터에서 함께 서로를 돕는 동료들을 허락하신 은혜가 너무나 큰 것임을 깨달으십시오. 그들 모두와 마음을 합해 지구를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희망의 삶터로 가꾸어 갈 수 있는 도움의 은총을 주님께 구하십시오.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과 하나가 되어 교종 프란치스코의 이달 지향에 따라 기도하십시오. 저희에게 주신 지구의 자원이 공정하게 나누어 쓰여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어떤 순간에는 침묵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무엇을 말해야할지 모를 때나, 당신의 의견을 제시하기 위하여 충분한 정보가 없을 때에나,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에는 기다리며 침묵하십시오.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사람에게, 올바른 말을 올바른 방법으로 전달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배우고 연습하여 완성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한 식별의 은사를 성령께 구하십시오. 내가 그들을 도울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에는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실제로 다른 이들을 위해 대신 기도해 주는 것이 그들을 돕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삼종기도]
저녁기도
하루를 돌아보십시오. 오늘 당신이 할 수 있었던 모든 일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오늘 경험했던 것을 모두 떠올려보십시오. 자유로운 마음으로 행동했던 순간과 이웃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을 되새겨보십시오. 앞으로도 그러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증진시키도록 노력하십시오. 주님께서 항상 당신 곁을 지켜주시고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돌보아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9/11/?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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