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잔칫상에 초대받은 당신

MonteLuca12 2020. 8. 20. 00:00

클레르보 수도원의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8월 20일)

 

아침기도

주님께서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마련하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은 오늘도 그분의 잔칫상에 초대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그분의 부르심에 귀를 닫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아이들의 재잘대는 순진한 모습에서, 노인들의 경험과 지혜 속에서 주님의 말씀을 찾도록 애쓰십시오. 이 아침 당신 얼굴을 스치는 상큼한 산들바람을 맞으며 주님의 현존을 느끼십시오. 예수님의 영께서 당신을 부르시는 곳이 어디인지 알아챌 수 있는 은총 주시기를 하느님께 간구하십시오. 오늘도 교황님의 의향을 받들어 기도하는 것을 빠트리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성모님을 우리의 어머니로 모시게 된 것은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한량없는 은총입니다. 당신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보호를 요청하며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지극히 거룩한 어머니! 한없이 인자하신 당신의 성심께 저의 소망을 아뢰나이다. 제가 지은 죄를 용서받을 수 있도록 전구해 주소서. 진심으로 뉘우치는 저의 애원을 굽어 들으시어 아들 예수님께 전달해 주소서. 어머니의 전구가 얼마나 힘이 있는지를 알고 있나이다. 당신을 통해 제게 내려주시는 주님의 은총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고 늘 감사드리나이다.”

[삼종기도]

 

저녁기도

시간을 내어 주님을 만나십시오. 오늘 하루 당신이 겪은 일들을 모두 말씀드리십시오. 이웃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을 힘들게 하거나 화나게 한 일은 없었습니까? 원한을 품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찰을 통하여 영혼의 평화를 방해하는 것들을 마음에서 다 몰아내십시오. 당신이 깨달은 것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기로 다짐하십시오. 그 다짐을 하느님께 약속의 제물로 봉헌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8/20/?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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